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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사가 눈과 콘택트렌즈에 미치는 나쁜 영향
작성자 (주)시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1-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89

황사가 눈과 콘택트렌즈에 미치는 나쁜 영향

 



황사(yellow sand)란 중국 대륙의 사막(몽골의 고비사막 포함)이나 황토지대에 있는 건조하고 미세한 황색의 모래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봄 · 초여름에 편서풍을 타고 황해를 건거 한반도까지 날라오는데 강풍의 기류(氣流)를 타고 상승했던 모래가 지표면으로 내려오는 현상을 황사현상이라고 한다.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내습하는 것은 비단 황사만이 아니다. 황사와 함께 날라오는 것은 각종 해충 · 먼지 · 병원균 · 오염물질 등으로 농축산업 · 정밀산업 · 의약산업 및 생태계 등에 각종 피해를 일으켜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안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시 염증을 일으켜 각막을 손상시키거나 또는 각막에 흡착되어 콘택트렌즈를 못쓰게 만든다. 기상청에서 황사 주의보를 예보하고 있지만 옥외활동으로 인한 결막염 · 각막염에 걸리기 쉽고,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눈과 콘택트렌즈에 황사가 침투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상처를 입혀서 그 결과 각막이 손상되고 시력저하는 물론 시계(視界)가 선명하지 않게 되며 빛의 산란을 일으켜 눈부심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황사철에는 각 · 결막염으로 각막에 요철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이유는 눈의 총굴절력이 59D 인데 대하여 각막의 전면이 차지하는 굴절력이 49D 이므로, 각막은 눈 전체의 굴절력의 83%를 차지한다. 따라서 황사철에 각 · 결막염과 황사가 흡착된 콘택트렌즈에 의해서 전면(前面)이 손상되었을 때 빛을 굴절시키는 렌즈로서의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망막에 맺힌 상질(像質 : image quality)이 불량하게 된다. 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치유된 후에도 각막에 생긴 요철의 흔적 때문에 안경으로의 시력교정이 불가능하게 되어 오직 콘택트렌즈만으로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황사철이 되면 반드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과 손을 자주 씻고,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눈의 건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황사철에는 콘택트렌즈 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 (주)시선 기술고문 강현식 교수 (hskang@seesun.tv)
[자료협조] 참편한 안경 시선(
www.seesu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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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ss 2014-07-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Hey there are using WordPress for your blog platform? I’m new to the blog world but I’m trying to get started and set up my own. Do you require any coding knowledge to make your own blog? Any help would be really appreciated!
    Russ http://shoeliftsform.canalblog.com/archives/2013/08/12/278235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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